스카이72 라운딩 후기

안녕하세요?  가난한  골퍼 옛날사람입니다. 구력 1년정도에 연습장 3개월 경력입니다.


그동안 골프당에서 많은 팁을 얻어서 비록 보잘것 없는 경험 한번 적어봤습니다.


이번이 4번째 라운딩인데요.  가난해서 해택이 있을때만 라운딩 합니다. ㅠ.ㅠ


스카이72 일요일 야간타임에는 티카드 회원 4명이면 1명그린피 면제 + 카드비 무료더라구요.


티카드는 연회비 3만원 (연습장 이용권 2매 + 드림듄스 50% )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습니다.


집이 인천이라 지방골프장가는 기름값 이런거 따지면 스카이72이가 괜찮은거 같구요~



오전부터 내리는비..... ㅠ.ㅠ 

근데 티샷하는 순간 비가 안오더군요~ 좋은 날씨 덕분에 슬라이스~ ㅋㅋ

4홀도니까 라이트가 켜지더라구요.  캐디(남)왈 "야간은 오비도 헤저드 적용입니다!"

덕분에 신나는 슬라이스~ ㅠ,ㅠ


결국은 9홀부터 폭우 ㅠ.ㅠ 


9홀만 쳤습니다.   파1, 보기2번 양파 없어서 만족했습니다~ 아오 정상적으로 쳤으면 100타 깰뻔했는데 ㅠ.ㅠ


9홀 캐디피 6만원(원래 5만원인데 1만원 더 줬습니다) + 4명이서 일인당 73,400원 결재했습니다.



이제.. 가난한 골퍼는 겨울을 기다려야 할까요 ㅠ.ㅠ



PS 카운터에서 18홀 종료안되면 혜택적용 안된다고 해서, 

문자온거 찾아보니까 우천시나 기타사항으로 라운딩을 정상종료못하더라도 혜택은 적용됩니다 라는 

말이 딱 써있더구요. - 그래서 할인혜택 받았습니다. 일부분들은 못받으셨겠더라구요. 

저희 때문에 뒤에 팀들도 혜택을 받았습니다. 





공 보이시죠? ㅋㅋㅋ 푸쉬성 슬라이스나고 있는거??!!! ㅋㅋㅋ